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2.03 14:26

인터파크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사진제공=인터파크)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최근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양준일의 에세이가 정식 발매 전 예약판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양준일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이 판매 개시된 지 1분 만에 판매량 500부를 돌파했다. 

이 책은 이후 1시간 만에 3000부 이상 판매됐으며, 당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도 올랐다.

이화종 인터파크 문학MD는 "양준일 에세이는 1분당 50부가 팔린 셈이다. 거의 초당 1부씩 팔리고 있다. 아침부터 예약판매 시작 시간에 대한 고객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주된 구매자 층은 3~4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양준일의 에세이 '양준일 MAYBE : 너와 나의 암호말'은 오는 14일 정식 출간된다. 인터파크는 예약판매 기간 구매하는 독자에게는 가수 양준일 사인 인쇄본과 엽서세트 10장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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