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20.02.03 14:30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산시는 다음달 2일부터 ‘2020 클린투어’를 시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과 폐기물 처리 과정 체험을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이다.
클린투어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 등을 견학하며, 해당 시설에 대한 해설과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안산시는 20명 이상 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할 때는 45인승 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가적 비상상황으로 주의가 요구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추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 잠정중단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클린투어 신청 접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