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03 15:18
'히트맨' 이지원 권상우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SNS)
'히트맨' 이지원 권상우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지원이 영화 ‘히트맨’ 200만 관객 돌파 기념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이지원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히트맨 200만 돌파. 준 아빠와 가영이 케미 100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원은 히트맨 단체티를 입고 귀엽게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또 한 장의 사진은 배우 권상우와 함께 엄지 척 포즈를 취한 다정한 모습을 담아 부녀케미를 보여줬다. 

이지원은 ‘히트맨’에서 웹툰작가 아빠를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면서 성공한 래퍼를 꿈꾸는 중학생 가영 역을 맡았다. 상처받은 준을 힙합으로 위로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랩을 하는 래퍼로 변신한 이지원의 완벽한 연기가 신스틸러로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어 영화 인기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히트맨’은 개봉 11일 차인 2월 1일 오후 9시 20분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차에 누적 관객 수 212만 명을 동원하는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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