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2.03 16:11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국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3일 원·링깃 통화스왑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통화스왑 규모(5조원·150억 링깃)는 기존 계약과 동일하다.

통화스왑 계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2023년 2월 2일까지로 3년간이다. 만기도래 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한-말레이시아 통화스왑 연장계약 체결은 양국간 교역촉진 및 금융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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