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04 09:14
(사)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회장 허문규)는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고령군)
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회장 허문규)는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고령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시단법인 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는 3일 오전 농업인교육관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연합회 역대 회장을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김선욱 군의회 의장, 박정현 도의원, 농어촌공사 천성환 지사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수한 소장, 각 지역농협장, 관계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쌀전업농 고령군연합회 제12기 임원으로 허문규 회장을 비롯해 김성기 수석부회장, 신세호 사무국장 등이 새롭게 선출됐다.

신임 허문규 회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가격하락 등 여러 면에서 쌀산업 뿐만 아니라 농업 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 동안 쌀산업 발전에 힘써 주셨던 박영호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허문규 신임 회장 이하 회장단에게는 축하 인사와 더불어 국민의 식량창고를 지키는 전문 농업인으로서 또한 선도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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