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04 10:21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프라임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박정림(왼쪽 세 번째) KB증권과 김영길(오른쪽 두 번째) WM부문장 등이 기념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지난 3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프라임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박정림(왼쪽 세 번째) KB증권과 김영길(오른쪽 두 번째) WM부문장 등이 기념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KB증권은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Prime)센터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프라임센터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였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도 언제든지 금융전문가를 통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라임센터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적시에 꼭 필요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에는 프라임 PB들이 직접 나서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하게 된다.

특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할 프라임 PB들은 각 영업점 및 투자정보 파트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배치해 양질의 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KB증권은 프라임 센터를 통해 소액의 구독료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를 오는 4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온라인 고객들에 대한 자산관리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더 나아가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프라임센터를 열었다”면서 “앞으로 프라임센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KB증권만의 특화된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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