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2.04 14:56

리브엠 LTE 무제한 요금제 1년간 반값할인

(자료=국민은행 리브모바일)
(자료=국민은행 리브모바일)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국민은행은 이달 말까지 금융·통신 모바일 서비스 리브엠(Liiv M)과 쿠팡이 제휴해 아이폰(iPhone)11 구매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아이폰11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통신비 할인과 캐시백,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이커머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애플코리아 인증정품 아이폰11 시리즈를 KB국민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10% 내외의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해 단말기 할부 수수료 5.9%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리브엠은 LTE무제한 요금제 반값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리브엠 LTE 11GB+ 요금제의 월 기본료 4만4000원을 개통 후 1년 간 2만2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브렘을 신규 개통한 후 통신요금을 국민카드로 6개월 연속 자동납부하는 고객은 매월 5000원씩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브엠 모바일웹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팡 주문번호를 입력한 고객 중 선착순 2만명에게는 리브메이트 포인트리를 매월 2100포인트씩 1년간 제공한다. 리브메이트는 KB금융그룹의 통합 포인트 교환, 간편결제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합리적 소비지출 관리와 금융상품 등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 기반 금융생활서비스다.

이러한 혜택을 합산하면 이번 이벤트 참여 고객은 리브엠 LTE 11GB+ 요금제 반값 할인(2만2000원)을 받고 매월 포인트리 2100포인트와 자동납부 캐시백 매월 5000원 등 개통 후 6개월간 월 1만4900원으로 LTE 무제한 요금제 이용이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자급제폰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약정의 부담 없는 통신비를 제시해 고객 선택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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