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2.04 15:16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이벤트 참가자 모집…가까운 전시장에서 시승 참가 가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XC90(사진)의 고객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XC90의 고객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이달 23일까지 전국 24개 전시장을 통해 플래그십 SUV XC90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배정된 담당 영업사원의 개별 안내에 따라 전국 12개 지역 중 인근에 자리한 전시장을 방문하여 시승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시승을 마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숙박권(1등 1명), 하만카돈 블루투스 헤드셋(2등, 3명) 등이 주어지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볼보자동차의 XC90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안전기술 등을 이유로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시티 세이프티, 차선 유지 보조(LKAS) 등을 비롯해 파노라믹 선루프,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IAQS) 등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됐다.

여기에 상위트림인 인스크립션, 엑설런스 트림은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윌킨스(B&W)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360° 카메라, 1열 안마 기능 등 프리미엄 옵션까지 적용됐다.

국내에는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이 반영된 D5 디젤엔진과 T6 가솔린 엔진, T8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된다. 특히 7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동급 모델에서 유일하게 4인승 옵션을 제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최적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해 SK엔카닷컴이 발표한 대형 SUV의 중고차 잔존가치 조사에서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잔존가치(2016년 XC90 D5 기준, 73.1%)을 기록하며 탁월한 상품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볼보자동차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무상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XC90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8030만원부터 1억37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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