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2.04 16:29

SUV 출고 고객에게 첨단 주행안전기술 무상 적용…SNS 공유하면 리조트 숙박권 등 경품

쌍용차 전 차량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1등급 획득(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차 전 차량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1등급 획득기념 이벤트 진행.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쌍용자동차가 전 모델 안전도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안전성을 검증 받은 쌍용자동차가 누구나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무상 적용하고, 더욱 풍성해진 SNS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티볼리와 G4 렉스턴에 이어 지난 해 실시된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코란도가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하면서 쌍용차는 SUV 전 모델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코란도에는 동급 최초로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국도에서도 작동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을 비롯해 첨단 주행안전 기술 딥컨트롤이 적용되어 있다.

쌍용자동차는 이를 기념해 2월 중 신차 출고 고객 중 추첨해 100만원 주유권(1명), LG 트롬 건조기(2명), 애플 에어팟 프로(3명)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모든 SUV 출고 고객에게 딥컨트롤 패키지 또는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무상으로 적용해 준다. 또한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위 내용을 비롯한 쌍용자동차의 2월 구매혜택을 SNS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롯데리조트 속초 숙박권(2명), 영화관람권(2매, 50명), 백화점 상품권(1만원, 100명)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2월 한 달 정부지원 혜택 최대 443만원을 포함해 643만원까지 구매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란도 기준으로 회사 제공 딥컨트롤패키지(or 50만원), 세일페스타 50만원, 스페셜할부 이용 시 40만원,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 50만원, 여성고객 10만원을 합하면 200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또 5등급 이하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가솔린차를 구입하면 지원 받는 300만원과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 시 개별소비세 70% 지원(최대 143만원)까지 합하면 443만원의 정부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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