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2.05 11:01

"능력 증명된 인물 선택해야 경주 발전 이룰 수 있다"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자유한국당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이 지난 4일 제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김석기 의원은 “이번 제21대 총선은 경주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무엇보다도 능력이 증명된 인물을 선택해야 경주의 지속적이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렵다던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을 야당 초선 의원임에도 이뤄냈다"며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상을 각각 2회씩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능력과 정책비전 면에서 단연 김석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뛴 결과, 신라왕경특별법 제정, 역대 최고 국비확보, 국가 대형사업 유치 등 큰 역할을 했다”며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주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대중밀집행사 참석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읍면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며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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