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05 12:13
김경미 FC의 '3W 1000주 달성 축하행사'에서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왼쪽 두 번째)이 김경미 FC(가운데) 및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정문국(왼쪽 두 번째) 오렌지라이프 사장이 김경미(가운데) FC및 임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자사 김경미 FC가 일주일에 3건 이상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3W'를 1000주 연속 달성했다.

'3W'는 꾸준한 고객발굴과 계약관리를 상징하는 지표로, 이제 갓 업계에 뛰어든 신인 설계사들에겐 영업동기를 자극하는 가장 강력한 목표로도 꼽힌다.

김경미 FC는 지난 1999년 오렌지라이프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20년 동안 매주 3건 이상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오고 있다.

김 FC는 이 같은 성과로 오렌지라이프 최고 등급 FC인 '로열 라이언'에 이름을 올려 회사로부터 명예이사 종신 자격을 부여받았으며, 오렌지라이프 컵 컨벤션(연도대상) 등 회사의 여러 프로모션에서 수상했다.

김 FC가 관리하는 고객은 약 1200명으로, 오랜 시간 고객의 곁을 지켜온 만큼 매달 평균 30건 이상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돕고 있다.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2001년부터는 오렌지라이프 사내 강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 FC의 딸은 어머니의 모습을 따라 2017년부터 같은 지점에서 FC로 활동 중이다.

김경미 FC는 "20년 넘게 수많은 고객과 함께하다 보니 남들과 다르게 시간을 쓰는 습관이 생겼고, 보통 새벽 3시에 출근해 보험금 청구 등 도움이 필요한 기존 고객들을 살피며 하루를 시작한다"라며 "언제나 신인 같은 마음으로 임했기에 오늘의 영광이 있었다"고 밝혔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사장은 5일 김경미 FC의 3W 1000주 연속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김 명예이사는 20년 간 꾸준히 고객을 만나고 관리해 왔다"라며 "철저히 기본에 충실한 보험영업을 실천했기에 고객의 신뢰를 얻어 이런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는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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