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2.05 12:18

인천시 평가단 5개분야 46개지표 종합평가

유천호 군수가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강화군)
유천호 강화 군수(사진제공=강화군)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강화군은 지난 4일 인천광역시 평가단의 지자체 재난관리평가를 위한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날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인터뷰를 통해 재난관리의 군정 방침 추진 여부,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계획, 지역 재난관리의 큰 위해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재난관리 부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추진 여부 등에 대해 확인했다.

군은 안전관리를 위해 대교 4개소에 자살예방용 CCTV를 설치 중이다.

강화·초지대교 및 관내 도로에 차량번호 인식용 CCTV를 10대를 추가설치 및 교체하고, 마을진입로에는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유천호 군수는 “재난관리를 군정 기본방침으로 재난관리 선진화를 위해 재난전문인력 보강 및 역량 강화, 군민 안전의식 고취, 재난보험 가입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재해위험 해소를 위한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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