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2.05 13:40
김상호(가운데) 하남시장이 교산지구 내 신종 코로나 감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4일 구성수 보건소장, 방문 담당 간호사와 교산지구 내 건강 취약 계층 3가구를 방문했다.

하남시보건소에서는 방문간호사를 2020년부터 감염병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관리 간호사로 지정, 운영하며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대처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방문을 통해 “시민 분들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걱정 많으실 것이라”며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모든 공직자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해 짐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에 재난안전기금 4000만원을 투입해 손소독제, 소독액 및 마스크 등 개인위생물품을 마련했다.

시설 이용의 위생을 위해 경로당)과 어린이집에 손소독제 1965개와 소독액 400개를 배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세대에 손소독제 3500개를 우선 전달했으며 마스크 1만7500개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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