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05 14:13
그룹 세븐틴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위버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위버스가 그룹 ‘세븐틴’의 새로운 팬 커뮤니티를 올 상반기 오픈한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13인조 그룹으로, 최근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등 음악적 역량과 영향력을 조명 받으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세븐틴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에 이어 위버스 플랫폼에 입점하는 네 번째 아티스트다.

위버스는 지난 해 6월 론칭 이후 8개월 만에 전세계 500만 회원을 유치 하고 2019년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으로 선정 및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우수상을 수상하며 팬 커뮤니티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팬 커뮤니티의 최대 단점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한국어, 영어 등 총 10개 언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소통의 불편함을 해소하며 글로벌 팬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은 위버스 커뮤니티 오픈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한층 더 활발히 소통하며 향후 활동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엔엑스 관계자는 “세븐틴은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글로벌 대세돌’로서, 글로벌 팬과의 소통에 특화된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팬과 아티스트가 보다 가깝고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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