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2.05 15:09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KB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대회 'LEGACY CUP 2020'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체코, 독일, 폴란드와 3연전을, 남자 대표팀은 KHL(러시아 아이스하키리그) 소속 강팀인 쿤룬 레드스타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스하키 팬들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추억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아이스하키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2016년부터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림픽 경기장 활용을 통한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2018 평창기념재단'과 손잡고 통합 브랜드 'PLAY WINTER'를 출범시킨 바 있다.

(이미지제공=KB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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