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05 17: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비

이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연기한다는 안내문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도서관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연기한다는 안내문.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이천시립도서관(이천시 공공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진행(예정포함)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잠정 중단·연기했다. 다만 자료실 및 열람실은 평소대로 운영한다.

이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도서관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출입문 손잡이, 엘리베이터 누름버튼, 좌석 발급기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청사 방역을 강화하여 이용자들의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이용할 때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주기 바란다며,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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