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20.02.05 17:17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청년창업복합단지 착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장은 청년창업복합단지 착공식에 참석해 "남양주에서 철도 삼위일체의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경춘선 평내호평역 앞 광장에서 청년창업복합단지 착공식을 개최하고,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평내호평역 광장 및 철도부지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평내동 660-1번지에 건립되는 스타트업 캠퍼스는 연면적 1374㎡,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예비 청년창업가를 위한 교육시설, 입주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외식창업가를 위한 공용주방, 북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강좌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홀로 구성될 예정이다. 노후화된 평내호평역 광장을 전면 재조성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사업은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년창업복합단지를 청년들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b>남양주시</b>)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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