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06 09:2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플라이북’은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는 플라이북 오프라인 지점을 오픈했다.

서울 여의도 위워크 건물 1층에 위치한 플라이북은 바쁜 직장인들이 출퇴근길에 편하게 책을 접하고 빌려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숨겨진 다양한 양서들을 개인 맞춤으로 추천해주는 도서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플라이북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들은 비치된 모든 책들을 도서관처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는 “플라이북 서비스를 운영한지 6년차인 현재 120만권 이상의 책이 앱에 등록되어 있고, 매달 등록되는 책이 3~5만권 가량”이라며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의 성향과 상황에 맞춰 지금 필요한 책과 읽고 싶어하는 책들을 선별하여 배치한다”고 밝혔다.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독서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플라이북의 서비스로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 멤버십 도서 정기배송 서비스 ‘플라이북 플러스’,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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