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06 10:28
투게더펀딩 CI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주택담보 분야 1위 P2P금융 플랫폼 투게더앱스(투게더펀딩)가 국내 P2P금융 기업 최초로 부동산 담보상품 5000건을 달성했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출시 약 4년 5개월 만에 누적 대출 집행 건수 5000호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투게더펀딩은 상품 공급을 시작한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주택담보 상품을 중점적으로 취급해왔다.

이에 타사 대비 다수의 부동산 상품 심사 담당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투게더펀딩이 보유한 상품 심사 및 채권관리 담당 인력은 약 40여 명이다.

우수한 심사 인력을 기반으로 투게더펀딩은 1%대의 연체율을 회사 설립 시기부터 현재까지 유지해오고 있다. 상가와 토지 등 일반 물건 상품을 제외한 아파트, 빌라, 주택 등 투게더펀딩의 주력 상품의 연체율은 사실상 0%에 가깝다.

아울러 투자자들의 재투자율은 50%를 넘어섰다. 투게더펀딩 상품에 투자한 투자자의 과반수가 재투자에 참여할 정도로 기존 회원의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투게더펀딩은 꾸준한 성장 동력의 이유로 상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 운용방식을 꼽았다. 또한 심사와 채권관리, IT 등 우수한 직원의 역량이 어우러져 발생한 결과라고 투게더펀딩은 설명했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이번 5000호 달성은 투게더펀딩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보여주는 주요한 지표"라며 "5000호를 취급하며 누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심사기법을 더욱 고도화하여 투자 안전성을 향상시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게더펀딩은 이날 5000호 상품 출시를 맞아 '카카오톡플러스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투게더펀딩이 제공한 퀴즈(투게더펀딩 1층에 위치한 무료 카페에서 사용 중인 원두)를 맞힌 회원 모두에게 상품이 증정된다.

퀴즈 정답은 플러스친구를 통해 일괄적으로 제공되며, 자세한 이벤트 상품과 참여 방법은 투게더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