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06 14:3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며 컬처메이커스가 운영하는 케이 쉴드 주니어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이 오는 13일까지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케이 쉴드 주니어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은 NCS직무모듈을 기반으로 보안업계 전문인력 양성 및 53개의 협약기업과의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실무형 교육이다.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4기 교육과정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따른 전략적 기술교육과 현업 실무자와 함께하는 특강, 네트워킹데이 등을 운영하여 신입사원에게 필요로 하는 직무기술에 대해 소통 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현직 정보보호 컨설턴트의 이력서 첨삭 및 인사담당자 초청 모의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안사고 분석대응 과정4기 교육생은 1차 서류전형, 2차 지필 및 면접평가을 통해 100명 선발되어 월목·화금·수토 3개반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에게는 교육지원금 60만원을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교육생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인증서도 수여된다.

최진원 컬처메이커스는 이사는 “보안사고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역량뿐만 아니라 분석적인 사고, 프로젝트 관리 및 수행, 직업 윤리, 인성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라며 “케이쉴드 주니어 과정을 통해 신규 입사자가 갖추어야 할 다양한 역량을 학습하여 빠르게 실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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