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주 방문해 '관광업' 영향 점검…"피해우려 업종, 선제적 지원방안 준비"
홍남기, 경주 방문해 '관광업' 영향 점검…"피해우려 업종, 선제적 지원방안 준비"
  • 허운연 기자
  • 승인 2020.02.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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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향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서울 명동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부총리가 지난 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영향을 확인·점검하기 위해 서울 명동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홈페이지 캡처)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6일 “현재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적 파급 영향 최소화를 위해 피해 우려 업종에 대한 선제적 지원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 일대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역 관광지 및 관광업계 영향을 점검하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홍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관광산업이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갖는 의미를 강조하면서 방한관광객 2000만 시대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이번 CV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관광은 신종 CV에 의한 타격이 현실화되고 있는 분야”라며 “업계의 애로와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명동에 이어 경주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신종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파급 영향 최소화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관광·소비동향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피해 우려 업종을 중심으로 선제적 지원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재정·금융·세제 등 정책수단을 총 동원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와 협회, 기업, 지자체 등이 혼연일체가 돼 유기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태의 조기종식과 경제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한 윤영호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도 “민간에서도 정부와 함께 적극 노력해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는 협력의지를 밝혔다.

또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책자금, 세정지원 등 다양한 정책 건의사항을 제기했다.

이에대해 홍 부총리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관련사항을 반영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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