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2.07 09:39
(사진=MBC 드라마 '사랑했나봐'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배우 이상이(39)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 박동빈(50)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동빈과 이상이의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는 "박동빈씨와 이상이씨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5일 전했다.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대중의 관심이 두 사람에게 쏠리고 있다. 

박동빈은 지난 1998년 영화 '쉬리'로 데뷔해 SBS 드라마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지만 지난 2012년 방송한 MBC '사랑했나봐'에서 주스 뱉는 연기로 알려져있다.

당시 박동빈은 '지딸도 아닌 예나를 왜 달고가',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등 해당 드라마 대사와 함께 '주스 리액션'으로 수많은 '짤'과 패러디를 생성해 내는 등 화제가 된 바 있다.

그의 신부 이상이는 지난 2001년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울랄라 부부', '환상의 커플', '주몽'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이와 박동빈(사진=이상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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