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07 09:48
(이미지 제공=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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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빌의 모바일 수집형 RPG 엘룬이 최초의 신화 등급 캐릭터 '소피아'를 선보인다.

7일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소피아는 획득이 어려운 만큼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마법 도서관의 사서라는 별칭에 걸맞게 뫼비우스 큐브를 활용해 마력의 군주 등 스킬로 적 다수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게임 내 등장하던 NPC 소피아는 신화 등급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한국의 박지윤, 일본의 카토 에미리 등 성우들의 목소리를 얻었다.

신화 등급 소피아는 합성이나 일반 소환이 아닌 이벤트 소환으로만 획득 가능하다. 캐릭터의 레벨업은 전투 참여나 재료 엘룬을 사용해 진행 가능하며 진화에는 지원의 씨앗과 엘룬의 씨앗 아이템이 필요하다. 초월에는 동일한 6성 소피아가 재료로 들어간다. 

소피아 스킬 강화에 필요한 신화 스킬 북은 황금 해적에서 얻을 수 있는 신화 스킬 종이 10개로 연구소에서 제작하거나 전설 스킬북 5개로 연구소에서 교환할 수 있다.

엘룬 관계자는 "기존 등급을 뛰어넘는 신화 등급 캐릭터가 새로 나온 만큼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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