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07 10:4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아이앤나의 아이보리 베베캠서비스에 대한 신생아 가족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는 산후조리원 실시간 아기영상 서비스로 카메라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설치하고 아이보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생아 부모와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이다.

대다수의 산후조리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외부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는 곳이 늘어나면서 아기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는 산후조리원의 특수한 환경을 반영, SK브로드밴드와의 기술제휴로 저장장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CCTV를 사용하고 있다.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하여 전자파 및 카메라 낙상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설계됐다.

장희정 아이앤나 마케팅 총괄부장은 “최근에는 바이러스 등의 감염 사태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산후조리원의 요청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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