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07 10:45
2월6일 역삼동 라온시큐어 라움컨퍼런스에서 진행된 ‘옴니원 테스트넷 설명회’에서 이순형 DID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순형 DID얼라이언스 공동창립자가 ‘옴니원 테스트넷 설명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라온시큐어)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DID 얼라이언스가 6일 역삼동 라온시큐어 라움컨퍼런스에서 ‘옴니원 테스트넷 설명회’를 개최했다. 

DID얼라이언스는 DID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옴니원 네트워크에 대해 설명하고 옴니원 에코 시스템 기반 다양한 신규 개발도구와 서비스,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이순형 DID얼라이언스 글로벌 공동창립자는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재단 현황 소개와 함께 신뢰와 책임에 기반한 DID 오픈 플랫폼으로 사회적 비용 감소와 사회 인프라로부터 소외된 계층의 인류 가치 실현이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옴니원 네트워크를 통한 회원사 지원 방안과 간편인증, 본인인증, 전자증명, 사물인증(IDoT) 등 사업추진 전략도 소개했다.

라메시 케사누팔리DID얼라이언스 글로벌 공동창립자는 GADI를 통해 신뢰와 책임, 이기종 네트워크 간의 상호운용성, 포용성 등3개 영역에서 기술표준, 프로그램, 시스템을 개발해 블록체인 분산ID(DID) 기술과 서비스의 발전을 지원하겠다 밝혔다.

DID얼라이언스는 월말까지 운영되는 테스트넷 기간 동안 회원사들의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 7월초 메인넷 론칭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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