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07 10:5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오의 데이트가 솔로 남녀 2만 9000명에게 ‘적당한 혼인 신고 타이밍은 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성은 ‘ 1년 정도 살아본 후’를 1위(42%)로 꼽았다. 2위는 ‘결혼식 직후’ 34%, 3위는 ‘결혼식 전’ 11%가 차지했다. 이어 ‘아이를 낳은 후’ 7%, ‘혼인 신고 안하고 싶다’ 5%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결혼식 직후’가 1위(43%)를 차지했다. 이어 ‘1년 정도 살아본 후’가 27%로 2위, ‘결혼식 전’ 21%가 3위를 차지했고, ‘아이를 낳은 후’ 5%가 4위, ‘혼인 신고 안하고 싶다’ 4% 순이었다.

댓글에는 “이혼율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 살아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한 사이인데 혼인 신고 바로 하는 게 맞지 않나요?”와 같이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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