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07 11:16
유장호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와 황연주 시티넷 대표가 6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유장호(오른쪽)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와 황연주 시티넷 대표가 6일 서울 광화문 현대해상 본사에서 업무협약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현대해상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플랫폼 업체인 시터넷과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해상과 시터넷은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중 돌보미의 과실로 인해 아이나 부모 등 제3자가 입은 신체·재물 피해(법률적 배상책임)를 보상해주는 '시터안심보험'을 개발해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시터넷은 2007년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 65만명을 보유한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분야의 대표 플랫폼 업체다.

유장호 상무는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관련 보험상품 개발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연주 대표는 "13년 이상의 오랜 경험과 부모님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폭 넓고 다양한 양질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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