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07 16:15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국비확보 건의 도청방문 모습(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이 경북도청을 방문해 국비확보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1년도 상·하수도분야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120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08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2개소) 156억원 등 신규사업 4개소 384억원, 계속사업 12개소 296억원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초당적인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성주군은 양질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한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급수구역 확장사업,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25개소 사업장에 올해 293억원을 투입하여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이번 도청 방문에 이어 2월중에 대구지방환경청, 환경부 등 관련 부서를 방문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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