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09 19:56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영상 캡처)
방탄소년단(BTS) 정국 (사진=영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MC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지난 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단체 사진 비하인드 영상 '[EPISODE] Behind the Scenes of Big Hit's Group Photo!'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빅히트 소속 가수 이현,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단체 사진 촬영 현장 모습이 담겨 있으며 스페셜 인터뷰가 재미를 더했다.
 
정국은 스페셜 인터뷰의 마지막 MC를 맡아 능수능란한 진행 실력을 자랑했다.
 
정국은 방탄소년단 'RM, 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연준'에게 회사 아티스트들의 첫 촬영에 대한 소감, 입고 있는 의상이 가장 잘 어울렸던 사람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특히 "각자 생각했을 때 유닛을 만들어 본다면 누구누구와 하고 싶으냐"라는 질문에 RM은 연준과 슈가, 제이홉으로 구성해 사이퍼를 같이 만들고 싶다며 "족보 없는 유닛, 3대 1"이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태현은 "이현, 정국과 함께 발라드 유닛을 해보고 싶다"고 했고, 정국은 "나중에 같이 한번 불러 봅시다"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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