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0 09: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스캐너, 라벨 프린터 등 6개 제품군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9’를 수상했다. 

브라더는 2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으며, 1960년 가정용 재봉틀로 첫 어워드를 수상한 이래 현재까지 총 211개 부문의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보유하게 되었다.

최정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의 프린팅 사업부 본부장은 "’굿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의 외관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과 디자인의 환경적 영향, 새로운 제품/서비스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회에 표현하는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라며 "이번 어워드 수상은 브라더의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 제조, 제공하기 위해 단합해온 브라더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 제정된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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