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10 15:29
(사진제공=리딩플러스펀딩)
(사진제공=리딩플러스펀딩)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리딩플러스펀딩이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다세대주택 물건에 투자하는 '다세대 담보 유동화 1호' 상품을 10일 출시했다.

리딩플러스펀딩 홈페이지에서 오픈된 이번 상품의 모집금액은 1억원이며 투자 수익률은 연 12%, 만기는 3개월이다.

이번 상품은 그간 서울, 수도권 소재의 아파트 담보대출을 주력으로 취급하던 리딩플러스펀딩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다세대 주택 담보 대출 상품이다.

리딩플러스펀딩은 환가성이 높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전용면적 85㎡ 이하의 소형 평형 물건 중에서도 인근 지역 낙찰가율을 고려해 담보력이 우수한 물건만을 선별·취급할 예정이다.

김학형 리딩플러스펀딩 대표는 "다세대 담보 유동화 상품은 기존 아파트 담보 유동화 상품보다 수익률을 높인 상품"이라며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길 원하는 투자자를 위해 대지면적 비율이 높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단독주택 담보 유동화 상품 등을 출시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