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1 08: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플러스티브이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2020에서 안드로이드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사이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오는 14일간 개최되는 ISE2020은 세계 유수의 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니지 및 AV 관련 업체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시회다.

플러스티브이는 전시회 기간중 디지털사이니지 미디어플레이어 2종과 기존 디지털사이니지 콘텐츠 관리도구를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60 박스형은 기존 제품 대비 35% 향상된 성능의 쿼드 코어 프로세서 및 4GB RAM, 32GB 용량, 기가빗 이더넷 및 HDMI 2.1 포트를 탑재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고용량, 고화질 콘텐츠를 원활히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S60 스틱형 제품은 경량화된 설계 및 별도의 전원 공급선을 없애 쉽게 디지털 사이니지를 구성하기 원하는 리테일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플러스티브이는 경쟁력 있는 가격의 하드웨어 및 솔루션으로 CJ뚜레쥬르, 기아,르노, GM, 쌍용, 볼보, GS칼텍스, SK매직 등 패션, 외식업, 자동차 정비,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약 1만개의 스크린 운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조재화 플러스티브이 대표는 “플러스티브이만의 특화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의 강점이 집약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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