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2.11 10:05
의왕시향토사료관 전경(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향토사료관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오는 3월 10일까지 향토문화재로서 보존가치가 있고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지역문화재 구입을 위한 공모 접수를 받는다.

구입대상은 고려시대부터 근대에 속하는 의왕시 및 옛 의왕이 속한 지역의 고문서, 고도서, 회화, 조각, 공예품, 고고·민속자료 일체다.

선정방법은 전국단위의 공모로 진행하고 감정평가위원회를 열어 가격을 결정한다. 신청자격은 개인·종중(문중)·법인단체·문화재매매업자면 가능하다.

구입조건은 의왕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특수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문화재로서 보존가치가 있고 의왕시향토사료관의 전시에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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