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전남대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입학정원 증원해야"
주승용 "전남대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입학정원 증원해야"
  • 원성훈 기자
  • 승인 2020.02.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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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교육 공동화 현상, 전국에서 여수가 가장 심각"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질의 중인 주승용 의원. (사진제공=주승용 의원실)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 (사진제공=주승용 의원실)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주승용 바른미래당 의원은 11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가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첨단학과·부 신설과 학생정원 증원 신청을 조속히 승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23일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대학 활성화를 위해 석유화학 소재공학과(40명), 스마트 수산자원관리학과(40명), 헬스케어 메디컬공학부(50명) 등 첨단학과·부 신설 및 증원을 교육부에 신청한 바 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지난 2006년 국립대학 구조조정 과정에서 전남대와 여수대가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여수캠퍼스는 통합 이후 지역거점대학으로서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통합으로 인해 1개 단과대학과 10개 전공이 축소됐고, 입학정원은 1219명에서 701명으로 42.5%, 재학생은 4208명에서 2702명으로 35.8%가 인위적으로 감축됐다.

주승용 의원은 "지난 2019년 9월 '전남대 여수캠퍼스 정상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열어 여수시 교육 및 지역 공동화 현상 문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등 여수캠퍼스 위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수대와 전남대의 통합으로 인해 학생정원 결손으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30만 여수에 대학 청년문화가 없는 도시로 만들었다"며 "여수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수캠퍼스 첨단학과 신설은 조속히 승인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대학 통합으로 인해 초래된 지방 교육 공동화 현상은 전국에서 우리 여수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학생정원 증원으로 지역교육과 여수 발전의 시작점이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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