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2.11 11:14

무상 견인서비스 실시·귀가교통비 최대 3만원 지원…50만원이상 사고 수리시 10만원 서비스상품권 제공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지상 2층 규모, 최대 20대 차량 동시 정비 가능

한국닛산이 3월 31일까지 무상견인과 교통비를 지급해 주는 사고 수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한국닛산)
한국닛산이 3월 31일까지 무상견인과 교통비를 지급해 주는 사고 수리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한국닛산)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한국닛산은 오는 3월 31일까지 닛산 고객을 대상으로 ‘사고 수리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판금 도장이 가능한 성수, 일산, 안양, 분당, 대구 서구, 부산, 광주 전국 7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닛산은 연식과 모델 상관없이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운행 불가 상태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견인 서비스와 택시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할 경우 해당 비용을 최대 3만원까지 지원해준다(영수증 지참). 또한, 50만원 이상 사고 수리 시(유리교환 제외)에는 10만원 상당의 서비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한국닛산은 서비스 강화를 위해 남구 송하동(광주광역시 남구 서문대로 517번길 13)으로 광주 서비스 센터를 새롭게 확장 이전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닛산 공식딜러인 프리마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주 서비스센터는 기존에 제공하던 경정비 서비스는 물론 최첨단 장비를 통해 판금, 도장 작업까지 가능한 종합서비스센터다. 광주 전 지역을 순환하는 제2순환도로에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공업사 밀집 지역 내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광주서비스센터는 연면적 3099㎡,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20대 차량이 동시에 정비가 가능하다. 지상 1층에는 일반 경정비를 위한 워크베이 9기와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용 정비 부스 1기가 있다. 지상 2층에는 사고 수리가 가능한 판금용 워크베이, 샌딩부스, 도장부스가 각각 2기, 프레임 수정기 및 3D 계측기를 1기씩 마련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닛산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숙련된 테크니션들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들을 배치해 전문적인 정비 및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방문 고객들을 위한 독립된 고객 상담실 및 라운지를 마련해 대기 고객들을 위한 편의성도 강화했다.

한편 프리마모터스는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내방 고객 전원에게 고급 가죽 키홀더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서비스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50만 원 이상 유상 수리에 한에 공임 및 부품 교환 비용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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