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11 12:02
(이미지 제공=카카오게임즈)
(이미지제공=카카오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달빛조각사가 주요 캐릭터 밸런스를 조정하고 유저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더불어 발렌타인데이 맞이 이벤트도 시작됐다.

업데이트로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 조각사 등 5가지 직업의 캐릭터 밸런스가 조정됐다. 일부 스킬의 능력치와 효과를 상향 조정해 직업별 특성을 강화하는 형태다. 

모든 클래스의 공격 모션이 대부분 짧고 빠르게 변경됐다. 캐릭터들의 관통 확률 공식이 달라지고 공격 속도의 버프 효과가 스킬 시전 시간에도 반영되도록 바뀌었다. 

속성 던전에서만 획득 가능하던 아트록 장비를 Book 2.0 필드 및 던전에서도 얻을 수 있게 됐다. 필드, 던전, 레이드 등에서 전설 장비를 얻을 수 있는 확률 또한 대폭 상향했다.

일부 2티어 이상 전설 무기의 능력치를 높이고 혼돈의 입구 미션 중 사물 파괴 미션을 자동 진행으로 수정하는 등 유저들의 편의성 확보도 꾀했다.

달빛조각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 게임 NPC 쇼콜라의 초콜렛 제작을 도와준 이용자들은 인게임 하우징 아이템인 초콜릿 마루와 초콜릿 벽지를 얻을 수 있다. 

다른 이벤트 아이템을 수집해 발렌타인 NPC 4명에게 전달하면 고급 보상이 담긴 초콜릿 상자와 초콜릿 가구, 쇼콜라 스위트 모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마녀의 초콜릿 아이템도 지급된다.

오는 16일까지는 달빛조각사 플레이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영상 및 이미지로 제작해 업로드한 이용자에게 갤럭시 탭을 비롯한 다양한 현물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핫타임 버프 이벤트와 달조 소원을 이뤄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