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2.11 14:27
(사진=서진용, 이재영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서진용(28)과 여자배구 흥국생명 이재영(24)의 열애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MK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두 선수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재영과 서진용이 사귀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다녔다고 보도했다.

네티즌들은 이재영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17♥22', '뇽♥' 등이 적혀있는 점을 두고 이같이 추측했다. 흥국생명에서 이재영의 등번호는 17번이고 SK와이번즈에서 서진용의 등번호는 22번이기 때문이다.

서진용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린 점도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1992년생인 서진용은 지난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SK와이번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올랐다. 1996년생인 이재영은 지난 2014년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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