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2 00:01
방탄소년단(BTS) 지민 RM(리더) 진 슈가 제이홉 뷔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BTS) 지민 RM 진 슈가 제이홉 뷔 정국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블루 헤어가 세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정규 4집 'MAP THE OF THE SOUL:7'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첫 번째 화이트 스완에 이어 공개된 이번 사진 속에는 거대한 날개를 단 블랙스완의 단체 사진과 더불어 각 멤버들의 단독 사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블루 헤어와 허리에 코르셋을 착장 한 지민의 매혹적인 표정은 게임 속 캐릭터가 영상을 뚫고 나온듯한 강렬한 인상을 주며 33개국 트렌드에 오른 화이트 스완에 이어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미국의 할리우드라이프, 엘리트데일리와 얼마 전 방탄소년단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아이하트 라디오, 올케이팝, 비즈니스타임스, 스타일캐스터 등 해외 매체들은 각각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의 소식과 함께 "블루 헤어의 지민이 또다시 전 세계 트렌드를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페이퍼메거진은 공식 계정을 통해 "지민의 코르셋이 되고 싶다"며 직설적인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은 오는 21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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