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20.02.11 14:47
(사진제공=대신증권)
(사진제공=대신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대신증권은 초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주식 모의투자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 대상은 미국과 중국 상해A, 심천A 주식이다. 투자금액은 사이버머니로 지급된다. 투자국가에 따라 미국 주식은 10만달러(USD), 중국 상해A, 심천A 주식은 60만위안화(CNY)까지 주어진다. 투자기간은 최대 3개월단위로 연중 투자가 가능하다.

모의투자 참가자들은 20분 지연시세로 매매할 수 있다. 거래일 및 거래시간은 실제 해외주식 투자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미국 주식은 1주, 상해A, 심천A 주식은 100주 단위로 매매할 수 있다.

모의투자 서비스는 대신증권 계좌보유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신증권 사이보스5(HTS프로그램)를 다운로드 한 후 초기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모의투자를 클릭한 후 접속하면 된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이번 서비스가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거래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해외주식 투자를 체험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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