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11 15:5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본투글로벌센터가 혁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2020년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사업화 육성 전문기관이다. 매년 기술력과 사업력을 갖춘 기업들을 멤버사로 선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목표지역 특화형(70개), 해외진출 성장형(20개) 등 총 90여개 기업을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 마감일은 목표지역 특화형, 해외진출 성장형 각각 2월 14일, 3월 6일까지다.

멤버사로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공통적으로 본투글로벌센터 내부 전문가들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투자, 마케팅, PR등의 컨설팅이 상시적으로 제공된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있는 사무공간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다양한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성공시킨 노하우는 물론 시장에서의 진퇴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가 집합된 해외진출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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