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11 17:31
칠곡군청 전경 (사진제공=칠곡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칠곡군 공무원들이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지난 10일 칠곡군청과 대구·경북적십자 혈액원이 함께 전개한 헌혈행사에 참여해 생명나눔의 실천과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최근 동절기 방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유입으로 개인과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된 헌혈행사에 50명의 칠곡군청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대가없이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생명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운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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