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2.11 17:51

영천시, 기관·단체 합동으로 감염병 공동대응 대책 논의

영천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기관협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관계자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기관협력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공동대응을 위해 영천시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기관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보고한 후 참석자들과 관내 유입 예방대책과 이를 위한 협력대책 등을 논의하고, 시와 관련기관·단체들이 협력해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키로 결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과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해준 덕에 우리시에는 감염병이 아직 유입되지 않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도 감염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은 서로 공유해가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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