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오는 14일 이포권역 행복센터 3층에 금사도서관을 개관한다. 개관에 앞서 지난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시험운영하고 있다.

11일 여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도서관 조성 공사를 시작한 금사도서관은 연면적 481㎡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유아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1월까지 공사를 마쳤다.

이원섭 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은 “금사도서관은 지식정보와 교육 및 문화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조성됐다며 이번 금사도서관 개관으로 약 3000명의 지역주민과 인근 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지식정보, 독서문화강좌, 공연 등 수준 높은 도서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개관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한다. 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국가지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