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2 09:19
이다영 (사진=인스타그램)
이다영 (사진=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구 국가대표 이재영과 서진용의 열애 소식에 쌍둥이 동생 이다영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6년생인 이다영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서 세터로 활약 중이다. 이다영은 언니 이재영보다 5분 늦게 태어났다. 육상 해머던지기 국가대표 출신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과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에서 세터로 활약했던 김경희 선수의 딸이다. 

한편, 11일 한 매체는 "서진용과 이재영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측은 "두 선수는 최근 호감을 느끼고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재영과 서진용의 열애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먼저 알려졌다. 이재영은 자신의 SNS에 '17♥22'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흥국생명 이재영의 등 번호는 17번이고 서진용은 22번이다.

이재영 서진용 (사진=인스타그램)
이재영 서진용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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