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연
  • 입력 2016.03.17 18:59
힐스테이트 삼송역 투시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삼송지구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976실 규모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65~84㎡의 969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3호선 삼송역 1·2번 출구와 바로 붙어 있어 서울 도심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신분당선 북부연장 종점으로 삼송역이 포함되면서 강남 및 수도권 남부권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에 대형 쇼핑몰도 대거 개관한다. 지구 내에 연면적 36만9919㎡ 규모의 대형 복합쇼핑몰 신세계몰이 내년 문을 연다. 백화점·영화관·대형마트·쇼핑몰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쇼핑 및 문화시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멀지 않은 거리에 이케아 2호점도 입점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장릉천 수변 공원이 있고, 가까운 거리에 북한산 국립공원, 노고산 도시자연공원, 서오릉 도시자연공원, 오금천 등이 있어 벼운 운동이나 레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내부 설계는 일반 아파트에서 주로 볼 수 있는 3베이, 4베이 구조가 도입됐다. 기본형 평면 외 ‘가족공간 강화형’, ‘침실공간 강화형’, ‘독립공간 강화형’ 등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14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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