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2.12 11:21

BMW 530e, 1회 충전 최대 39㎞까지 주행…순수 전기 모드 최대 시속 140㎞
뉴 745Le,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고전압 배터리…최고시스템 출력 394마력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여의도, 판교 테크노밸리, 수원, 여주,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BMW 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다. (사진제공=BMW코리아)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여의도, 판교 테크노밸리, 수원, 여주,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BMW 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로드쇼를 진행한다. (사진제공=BMW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BMW그룹 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독모터스가 오는 3월 8일까지 전국 주요 장소에서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로드쇼를 진행한다.

한독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BMW PHEV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알리고자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며 “BMW 대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와 745Le 차량 전시 및 상담, 현장 시승 등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번 로드쇼는 여의도, 판교 테크노밸리, 수원, 여주, 대구 등 주요 도시 아울렛과 광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 5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 BMW 530e는 5시리즈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해 높은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충전 시 최대 배터리로 39㎞까지 주행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h까지 주행할 수 있다.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배터리를 결합해 스포츠 주행 모드에서 최고시스템 출력 394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BMW 뉴 745Le도 BMW eDrive 시스템을 적용해 럭셔리 세단의 안락함과 탁월한 효율성뿐만 아니라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도 최소화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38㎞까지 주행 가능하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다양한 PHEV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2015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을 출시했으며, 이어 2018년에는 X5 xDrive40e, 330e, 740e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i8의 컨버터블 모델인 i8 로드스터와 530e, 7시리즈의 PHEV 모델 745e/745Le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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