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12 11:55
(사진제공=롯데푸드)
(사진제공=롯데푸드)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치맥이 생각날 때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순살치킨 제품이 나왔다.

롯데푸드는 순살치킨 '라퀴진 크런치치킨'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퀴진 크런치치킨에는 엄선된 닭다리 부위만을 통째로 자른 뼈 없는 순살이 사용됐다. 여기에 크런치 옥수수칩이 튀김옷을을 감싸고 있어 한층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을 나타낸다.

이 제품의 튀김옷에는 맥주 주조시 알코올이 사라지고 남은 맥주효모가 들어가 반죽됐다. 이 맥주효모의 작용으로 치킨을 튀기는 과정에서 공기층이 생겨 한층 더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맥주효모가 천연감미료의 역할을 해 감칠맛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한 입 크기 순살치킨으로 오리지널, 단짠갈비맛, 화끈매콤 등 총 3종이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6분 정도면 조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을 활용한 팬 프라잉 조리법으로는 4~5분 만에 완성 가능하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라퀴진 크런치치킨은 집에서 편안히 치킨과 맥주 한잔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배달 치킨 등으로 즐기던 메뉴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며 "소비자 조사 결과 기름에 튀기는 요리에 대한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면서도 높은 품질은 유지되는 제품으로 구현했고 앞으로도 이러한 제품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