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2.12 12:20
(이미지제공=삼성카드)
(이미지제공=삼성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카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샘’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7300여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한 경쟁을 벌였다.

챗봇 샘은 AI 기반 대화형 챗봇 서비스로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앱에서 고객이 다양한 업무를 쉽고 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삼성카드는 'Atomic 디자인 시스템' 적용으로 고객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명료하고 직관적으로 답변하도록 챗봇 샘을 최적화했다. Atomic 디자인이란 다양한 정보를 유형화해 고객에게는 일관된 모습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