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12 15:16
트와이스 미나 (사진=트와이스 SNS)
트와이스 미나 (사진=트와이스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미나가 일본 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복귀에 청신호가 켜졌다.

불안 장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미나는 11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에서 열린 트와이스 월드투어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의 필 스페셜 무대에서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미나의 몸상태에 대해 "많이 안정됐다. 앞으로도 본인 상태를 잘 살펴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미나의 복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 미나가 돌아왔다", "미나 조금씩 안정되어 가는것 같아 기쁘고 고맙다", "미나 돌아와줘서 고맙다", "드디어 트와이스 완전체를 보는구나"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