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고종관 기자
  • 입력 2020.02.12 16:47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 (사진제공=한미약품)

[뉴스웍스=고종관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이관순 한미약품 부회장이 선임됐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해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미약품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낸 주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 만료된 갈원일 상근부회장 후임 후보로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이 추천됐다. 이재국 상무이사는 차기 전무이사로 승진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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